오키드 3

노르웨이 일상 : 식물일기(~05.May)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식물일기(~05.May) ✽ ✽ ✽ ✽ ✽ ✽ ✽ ✽ ✽ ✽ 두 개의 새 잎이 나던 몬스테라,하나는 찢잎이었고 하나는 안찢잎(?)이었다. 확실히 느낀 것은..찢잎이 있는 줄기에선 찢잎이 나올 확률이 엄청 높고,찢잎이 없는 줄기에서 찢잎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는 것 같다.지금까지 새로 나온 잎 중에서 찢잎은 항상 찢잎이 이미 있던 줄기에서만 나옴. 그리고 수경재배중인 몬스테라...공중뿌리가 벌써;;;;; 이만큼이나 자랐다.진짜... 괴물같이 잘 자란다는 의미에서 몬스테라라고 이름을 붙였다는데이해가 감......... 새 잎이 자라던 고무나무.그 돌돌 말려있던 새 잎은 벌써 이렇게 평범한(?) 잎사귀가 되었다. 새 잎을 감싸고 있던 빨간색 껍데기는 ..

노르웨이 일상 : 식물일기(인도고무나무와 서양난)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식물일기(인도고무나무와 서양난) ✽ ✽ ✽ ✽ ✽ ✽ ✽ ✽ ✽ ✽ 한 달 반?정도 전에 데려온 인도고무나무.고무나무는 처음이고 그 쉽다는 아이비는 완전 몰살시켜버리고 ㅠㅠ그 쉽다는 산세베리아실린드리카(일명 스투키)도 한 줄기 제대로 썩혀버렸기에.. 고무나무도 키우기 수월하다고는 하지만 괜히 걱정되서...플라스틱화분 속에 그대로 비치중... 잘 살릴 자신이 생기면 그때 토분으로 분갈이 해줘야지. 인도고무나무 위쪽에 빨간 새순이 돋고 있었는데,빨간색이라서 바군은 이게 꽃인줄 알았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지금은 잎으로 변했는데(?) 바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님ㅋㅋㅋㅋㅋㅋ 햇빛을 좋아한다고해서 열심히 창가로 옮겨주며 키우는 중. 고무나무 잎사귀에 이렇게 하얀 ..

노르웨이 일상 : 꽃이야기, 피자튜브와 아이스크림튜브, 베르겐 시댁방문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꽃이야기, 피자튜브와 아이스크림튜브, 베르겐 시댁방문 ✽ ✽ ✽ ✽ ✽ ✽ ✽ ✽ ✽ ✽ 지난주에 손님이 왔을 때 로얄블루컬러의 서양난을 선물받았다.우리가 키우고 있는(한국에 있는 동안 거의 죽었으나 이제 다시 살아나려고 하는) 서양난은핑크색이라서!!! 핑크와 블루라니 너무 좋다!! 생각하는 중. 서양난이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인 것 같다.한국에 갔을 때처럼 장시간 집을 비우지만 않는다면...ㅠㅠ 아.. 그리고 아마릴리스.키가 계속 엄청나게 쑥쑥 자라고(70cm가 넘었었다...)두 개의 꽃도 완전히 개화, 그리고 가운데 하나의 꽃은 봉오리상태. 근데 얘들이 무거워서 그런건지, 아님 키가 너무 커져서 그런건지...자꾸 휘면서 부러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