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집사 8

식물일기 :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중대품(?)과 삽수

✽ ✽ ✽ ✽ ✽ ✽ ✽ ✽ ✽ ✽ 식물일기 :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중대품(?)과 삽수 ✽ ✽ ✽ ✽ ✽ ✽ ✽ ✽ ✽ ✽ 올해 봄에 데려왔던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삽수와,삽수 물꽂이하며 뿌리내리기를 기다리는 동안우연히 저렴한 가격에 득템한 중품(?)에서 대품(?)으로 가고 있는 핑크프린세스에 대한 포스팅. 처음 데려왔을 때 제대로 찍은 사진이..없고 이것밖에 없다 ㅠㅠ중품 정도의 사이즈였던 것 같다. 파란선 아래정도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집에 데려오는 동안 ㅠㅠ 잎 세 장 부러뜨리고...그 이후로 위로 쑥쑥 자라서 이만한 크기가 되었다. 플라스틱화분에 심어져있었는데 심지어 튿어져있어서집에 오자마자 테이프로 붙여주고..그 테이프를 비집고 정체모를 새싹이 자라고 있다;;;; 원래는 얘가 핑크잎을 ..

식물일기(~03.Aug) : 핑크프린세스삽수 새순, 몬스테라알보 그린잎

✽ ✽ ✽ ✽ ✽ ✽ ✽ ✽ ✽ ✽ 식물일기(~03.Aug) : 핑크프린세스삽수 새순, 몬스테라알보 그린잎 ✽ ✽ ✽ ✽ ✽ ✽ ✽ ✽ ✽ ✽ 오랜만에 식물일기! 7월 10일, 날씨 좋았던 날 밖에서 삽수들을 흙에 옮겨심어줌.스킨답서스 삽수 두 개와 미니몬스테라(히메몬스테라) 삽수 한 개. 스킨답서스 두 개는 한 화분에 심어주었고, 라피도포라테트라스펄마는 예쁜 잎이 세 개 달려있던탑컷팅이었어서 하나만 작은 화분에 심어줬다.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스킨답서스는 새순을 내고 있고,히메몬스테라는 아직 소식이 없지만 새순이 있던 부분이 조금 통통해진 느낌이라곧 새순이 올라오지않을까 기대중!!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삽수를 뿌리내려 흙에 심었었고,새순이 조금 나오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그 새순이 벌써 이만큼이..

식물일기 : 몬스테라 삽수 물꽂이 뿌리내려 흙에 심기

✽ ✽ ✽ ✽ ✽ ✽ ✽ ✽ ✽ ✽ 식물일기 : 몬스테라 삽수 물꽂이 뿌리내려 흙에 심기 ✽ ✽ ✽ ✽ ✽ ✽ ✽ ✽ ✽ ✽ 몬스테라 탑컷팅으로 잎 세개가 달려있는 줄기 두 개를 가지치기하고,굵은 뿌리가 두 개나 나와서 그 줄기를 기준으로 또 한 번씩 잘라내서..총 네 개의 삽수를 만들어냈었다. 먼저 있었던 뿌리는 잔뿌리가 워낙 잘 나왔고,탑컷팅이 아니라 생장점이 아직 없었어서 잎 하나만 달린 줄기 두 개를 한 화분에 심어줬었다. 그리고 이제 남은 탑컷팅 줄기들을 심어줄 차례! 잔뿌리가 이정도 나왔다. 몬스테라는 물꽂이로 뿌리를 정말 내리기 쉬운 것 같다. 그리고 이건 또 다른 탑컷팅 물꽂이.얘도 뿌리가 길게 자랐고, 잔뿌리들이 듬성듬성 나오기 시작. 각각 화분에 심어주려고 준비! 원래 플라스틱화분에 심..

식물일기(24.June) : 스킨답서스 수경재배 화분으로 옮겨심기

✽ ✽ ✽ ✽ ✽ ✽ ✽ ✽ ✽ ✽ 식물일기(24.June) : 스킨답서스 수경재배 화분으로 옮겨심기 ✽ ✽ ✽ ✽ ✽ ✽ ✽ ✽ ✽ ✽ 24일에 정말 바빴다.물꽂이 했던 식물들 중에 뿌리 잘 내린 것들 옮겨심어준다고 ㅋㅋㅋ 스킨답서스는 가지 세 개를 가지치기했는데, 그 중에 두 개가 확연히 잘 자랐고,하나는 새순이 나오고 있었는데 녹아버렸고, 뿌리도 녹아버려서..녹은 뿌리와 잎을 잘라서 다시 물꽂이 중이다. 두 개를 한 병에 넣어서 수경재배 하고 있었는데,얘네는 뿌리가 잘 자랐다. 공중뿌리 나온 곳에서 뿌리가 쭉쭉 나왔다. 근데 끝이 너무 길어서... 도저히 화분에 정식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ㅠㅡㅠ끝을 부분을 좀 잘라서 다시 수경재배 해두었다. 그래서 지금은 스킨답서스 총 두 가지를 수경재배 하고 ..

노르웨이 일상 : 유약바른 토분 사포질해서 코팅 벗기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유약바른 토분 사포질해서 코팅 벗기기 ✽ ✽ ✽ ✽ ✽ ✽ ✽ ✽ ✽ ✽ 사건의 발달은 그랬다..모카색? 토분이 너무 갖고 싶었던 나는 인터넷을 뒤져 판매하는 곳을 찾아냈고,바군에게 퇴근길에 사오라고 주문을 했었다. 바군은 두 개의 다른 사이즈를 두 개씩, 총 네 개를 구입해서 집으로 들고왔고,나는 신나서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바리에가타를 심어주고,나중엔 인도고무나무까지 심어주었다. 심어주고 물을 듬뿍 주었는데 물빠짐은 괜찮으나 화분이 안젖길래음.. 이태리토분이라 그런건가? 하며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같은 날에 물을 줬던 일반 몬스테라델리시오사는 이미 물이 말라서 물을 다시 줄 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이 알보몬스테라는 아직도 축축.....ㅠ..

식물일기(24.June) : 필로덴드론핑크프린세스 삽수 뿌리내리기 + 흙에 정식하기

✽ ✽ ✽ ✽ ✽ ✽ ✽ ✽ ✽ ✽ 식물일기(24.June) : 필로덴드론핑크프린세스 삽수 뿌리내리기 + 흙에 정식하기 ✽ ✽ ✽ ✽ ✽ ✽ ✽ ✽ ✽ ✽ 라피도포라 테트라스펄마 흙에 정식해주면서..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삽수도 흙에 정식해주었다.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는 한 줄기의 삽수를 4월 초에 사왔었고,물꽂이 해두고 초반엔 열심히 지켜보았으나 뿌리가 자람을 느끼지 못하였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중 필로덴드론핑프 중형정도 되는 화분을 정말 우연히!!!!!!!! 완전 저렴하게 득템하고 나서는...삽수에 대한 관심이 거의 사라졌.................었는데.. 그래도 물은 종종 갈아줬다 ㅋㅋㅋㅋㅋㅋㅋ그러던 어느날, 줄기 안쪽에서 새순이 나오려고 하는 모습을 발견!! 새순은 물에 녹기 쉽다고 들었던..

식물일기(24.June) : 물꽂이한 라피도포라 테트라스퍼마(히메몬스테라) 흙에 심기

✽ ✽ ✽ ✽ ✽ ✽ ✽ ✽ ✽ ✽ 식물일기(24.June) : 물꽂이한 라피도포라 테트라스퍼마(히메몬스테라) 흙에 심기 ✽ ✽ ✽ ✽ ✽ ✽ ✽ ✽ ✽ ✽ 깍지벌레가 득실했던 히메몬스테라(라피도포라테트라스퍼마)를썩은 것들은 버리고 잎은 두 세개씩 남겨서 가지치기를 했고,잎이랑 뿌리 최대한 여러번 씻어서 수경재배로 갈아탔었다. 그리고 열흘이 지난 6월 24일, 세 개의 히메몬 가지를 흙에 심어주기로 결정! 공중뿌리를 물에 담가둔 라피도포라는 아직 뿌리가 덜 자랐지만,흙을 파서 나온 뿌리는 이미... 너무 무성했기에 ㅋㅋㅋㅋㅋㅋ물에 더 담갔다가 녹으면 어쩌나 걱정되서 열흘만에 흙으로 다시 옮기게 되었다. 원래 내가 데려왔던 라피도포라 테트라스펄마가 세 개의 줄기가 심어져 있었다. 그 세 줄기중에 이 줄기는..

식물일기(~25.June) : 새순 뿅뿅, 바나나나무 측아가 뿅

✽ ✽ ✽ ✽ ✽ ✽ ✽ ✽ ✽ ✽ 식물일기(~25.June) : 새순 뿅뿅, 바나나나무 측아가 뿅 ✽ ✽ ✽ ✽ ✽ ✽ ✽ ✽ ✽ ✽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새순이 나오는데 이렇게 밑이 두 개로 갈라져있어서한꺼번에 두 줄기가 나오는건가.. 이건 뭔가 싶었는데 그냥 잎이랑 줄기가 같이 구부려져있던거였음...수줍게 핑크무늬 조금 들어간 잎이 나와서 말린 잎을 펴내고 있다. 스킨답서스 물꽂이 한다고 가지치기 세 개나 했는데... 그 이후.. 가지 하나 자른 가지에서 새순 세 개가 나오는 것 실화..? 가지치기한 다른 가지에서도 새순이 이미 돌돌 말려서 나오는 중ㅋㅋ스킨답서스 성장력은 정말........ 큰 알보몬스테라가 내준 새순은 찢잎도 아니었으며,무늬도 그리 많지 않았다. 워낙 그동안 해를 못봐서 웃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