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와 한국에서 놀고 먹고 사랑하는 이야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다시마없는 너구리로 짜파구리 끓이기 ✽ ✽ ✽ ✽ ✽ ✽ ✽ ✽ ✽ ✽ 몇 년 전에는 해외에서 나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강남스타일 얘기였고,그 이후에는 BTS 얘기였고,요즘엔......... 기생충 얘기가 필수다. 북한에서 왔냐, 남한에서 왔냐는 질문 받다가요즘엔 기생충 봤냐는 질문을 받으니 감사할따름... 그리고 영화 기생충 흥행 대성공 덕에 같이 유명해진 짜파구리. 지난 너구리의 배신으로 인해...다시는 너구리를 사먹지 않겠노라 다짐했으나..... 2019/11/19 - [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에서 보고 느낀 것들] - 수출용 너구리의 충격적인 진실......(Feat. 오뚜기 사랑해요) 기생충을 보고나서부터 바군..

✽ ✽ ✽ ✽ ✽ ✽ ✽ ✽ ✽ ✽ 수출용 너구리의 충격적인 진실......(Feat. 오뚜기 사랑해요) ✽ ✽ ✽ ✽ ✽ ✽ ✽ ✽ ✽ ✽ 오늘은 끄적끄적.. 라면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올해 우리가 한국에 가기 전, 일본 불매운동이 점점 퍼지면서,한국인인 내가 노르웨이인인 바군에게 이에 대해 설명하자면.."객관적이기 어려운 입장의 사람에게 들었으니 그럴만하지~" 라는 편견이 생길까봐 굳이 설명해주지않았다.바군에겐 지금 한국은 이런 상황이니 이에 대한건 알아서 뉴스 찾아서 읽어보라고 했었다. 열심히 영어기사를 찾아보고 읽어본 바군은 여기서 할 수 있는 만큼 보이콧을 해야한다고 했다.바군에게 고마웠다.한국인인 내가 보이콧을 하는 것보다, 노르웨이인인 바군이 보이콧을 하는 것이 더 큰 영향을 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