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아시아마켓 3

노르웨이 일상 : 세시 반 저녁노을, 스튜와 밥, 스타벅스 다이어리 2021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세시 반 저녁노을, 스튜와 밥, 스타벅스 다이어리 2021 ✽ ✽ ✽ ✽ ✽ ✽ ✽ ✽ ✽ ✽ 미니 크리스마스트리도 꺼냈고,큰 크리스마스트리도 꺼내서 거실에 뒀다. 거실에 도저히 둘 자리가 없어서(식물이 넘 많음..) 큰 트리는 안꺼내려고 했는데춥고 우울한 겨울에 크리스마스 장식이라도 ㅇㅖ쁘게 해야겠다 싶어섴ㅋㅋㅋ 결국 꺼냈다. 따뜻한 분위기 내겠다고 크리스마스느낌나는 캔들홀더도 꺼내서 초도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밝히고 밥 먹을 때마다 열심히 켜주는 중ㅋㅋ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나서 너무 좋음 스웨덴에 가지도 못하니 ㅠㅠ 이제 술을 아껴서 마시고 있다.특별할 때 마시려고 사왔던 블랑 병맥주 한 박스..를 뜯어서 마시고 있다.캔맥주는 이제 없음 ㅠㅠ 맥주..

노르웨이 아시안마켓 : Strømmen Yellow의 새로운 한국제품들

✽ ✽ ✽ ✽ ✽ ✽ ✽ ✽ ✽ ✽ 노르웨이 아시안마켓 : Strømmen Yellow의 새로운 한국제품들 ✽ ✽ ✽ ✽ ✽ ✽ ✽ ✽ ✽ ✽ 한국제품 사러 가려면 무조건 Strømmen에 있는 Yellow에 간다.오슬로에 여러 아시안마켓이 있고, 그곳에도 한국제품들 많이 팔긴 하지만, 오슬로 아시안마켓들은 유통기한 무시하고 그냥 파는 경우도 너무 많고,복잡하고... 좁고.. 아무튼 그저 그런데, Yellow는 뭔가 더 쾌적하고,유통기한 임박하면 30~50% 세일,유통기한 며칠 지나면 70% 세일까지 하기도 한다. 유통기한 지난거 찾아서 갖다주면 알아서 50% 가격 붙여서 계산해주기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난 Yellow를 자주 가는데(이름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암튼)사장님인지 일하는 직..

한식러버 노르웨이 청년의 아시안마켓 쇼핑기

✽ ✽ ✽ ✽ ✽ ✽ ✽ ✽ ✽ ✽ 한식러버 노르웨이 청년의 아시안마켓 쇼핑기 ✽ ✽ ✽ ✽ ✽ ✽ ✽ ✽ ✽ ✽ 우리는 매주 금요일 저녁 메뉴로 뭘 먹을지 월요일부터 고민하며 지내는 낙으로 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방커플) 이번 금요일 메뉴는 떡볶이로 정했다. 각 메뉴별로 누가 요리를 하는지 정해져있는데 떡볶이는 내가 만드는 음식이라 ㅋㅋㅋ바군이 퇴근하기 전까지 준비해놓고 있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에겐 떡볶이떡이 다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ㅠㅠ금요일에 바군이 퇴근하고 버스타고 아시안마켓으로 달려가서 떡볶이떡을 얼른 사오기로 했다. 한식을 주로 먹는 우리에게는 아시안마켓 쇼핑이 참 중요한데..한식 필수품들(고추가루, 고추장, 쌈장, 된장 등)이 품절되고 재입고되는 데까지시간이 꽤 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