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배추 4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에서 배추 24포기로 김장하기 2탄 +그리고 깍두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에서 배추 24포기로 김장하기 2탄 +그리고 깍두기 ✽ ✽ ✽ ✽ ✽ ✽ ✽ ✽ ✽ ✽ 2020/05/13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에서 배추 24포기로 김장하기 1탄 배추도 다 절여서 씻었고, 양념도 완성이 되었으니.이제 양념을 골고루 묻혀줄 차례. 이 과정에서 이미 밤이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미 시작했으니 오늘 끝내야하기 때문에...내가 옆에서 배추 1/4로 갈라서 건네주면바군이 고무장갑 착용하고 배추 양념을 묻히기 시작. 그렇게 그 큰 김치통에 착착 김치를 쌓아간다. 씻은 배추를 담아둔 통이 비워질 때마다완성..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에서 배추 24포기로 김장하기 1탄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에서 배추 24포기로 김장하기 1탄 ✽ ✽ ✽ ✽ ✽ ✽ ✽ ✽ ✽ ✽ 김장한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간다.미루고 미루던 그 날의 포스팅...(너무 힘들었어서 사진을 다시 쳐다보기도 싫었닼ㅋㅋㅋㅋㅋ) 드디어 한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두 번에 나누어서 포스팅을 할 예정.언제나 그렇듯이 레시피는 없고 그냥 내가 이렇게 (힘들게)김장을 했다는 일기장이니혹시나 김장 레시피를 찾는 분들은 유튜브를 추천드립니당 작년 4월 말에 스물 한 포기 배추로 김장을 했었고,그 김치를 열심히 일 년 동안 먹어서 지금 다섯포기정도 남았다. 원래 계획은 1년 묵은 김치가 좀 더 남아있을 때에 새 김치를 만드는 것이었는데,귀찮고... 하기 싫고... 일 년 전임에도 불구..

노르웨이에서 배추 20포기 김장하기(+보쌈)

✽ ✽ ✽ ✽ ✽ ✽ ✽ ✽ ✽ ✽ 노르웨이에서 배추 20포기 김장하기(+보쌈) ✽ ✽ ✽ ✽ ✽ ✽ ✽ ✽ ✽ ✽ 이 날을 엄청 기다렸다...김장하는 날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김장 끝난 이야기를 포스팅하는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김장을 얼른 끝내고 싶은 마음에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이사하기 전에는 주방이 정말 너무 좁아서 두 명 서있기도 버거웠기에김치는 최대 6포기까지만 담가왔었다. 이번에 이사한 집은 전 주인이 주방을 확장해서 주방이 정말 넓은데바군이 이 집 보자마자 "김장하기 딱 좋겠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하기 전부터 이사하고 두 번째로 맞이하는 주말엔 김장을 하고 싶다며........난 깍두기로도 괜찮아 하며 바군의 김치사랑을 애써 무시했지만.....

노르웨이 일상 : 그 날이 다시왔다. 노르웨이에서 김장하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그 날이 다시 왔다. 노르웨이에서 김장하기 ✽ ✽ ✽ ✽ ✽ ✽ ✽ ✽ ✽ ✽ 너무너무 피하고 싶었던 그 날이 와버리고 말았다... 한 달 반만에......... 김장데이.......ㅠㅠ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에서 김장하기(라고 쓰고 김장하는거 구경하기라고 읽는다...) 오늘 김장해야된다고 바군이 몇 일 전부터 계속 말했는데, 다가올 수록 왜이리 귀찮고 지난번처럼 아팠음 좋겠고 그런짘ㅋㅋㅋㅋㅋㅋ 김치는 먹고 싶은데 꼭 만들어야만 하는 건가 싶고 ㅋㅋㅋㅋ 양아치 기질이 스물스물.🐑🐑🐑 바군도 혼자하기 힘드니까 나랑 같이 있을 때 하려고 하는 걸텐데 ㅠㅠ 마음 가다듬고 아침식사부터 하기로. 내가 한국에서 들고온 안성탕면을 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