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2

취미 - 미술학원 다니기 part 2

그림그리러 다니면서 나는 가서 할 줄 아는 거 하는 것은 돈 낭비라고 생각했기에 틈 날 때마다 혼자 할 수 있는 건 집에서 해갔다 첫 번째 그림 끝나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바로 두 번째 그림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 12월에 바군 만나러 갔을 때 다녀온 바군네 가족이 살고 있는 베르겐! 🙌 너무 가보고 싶었던 도시인데, 크리스마스 때 가다니! 헤헤 너무 예뻤다. 게다가 바군 고향이라 ㅋㅋㅋㅋㅋ 오슬로랑 다르게 딱딱 가이드 해주는 듬직한 모습 👍 (오슬로에서는 내가 구글맵으로 찾아서 데리고 다님) 야경과 불빛, 안개 때문에 너무 그려보고 싶었는데 어려울 것 같아서 고민되었지만........ 일단 도전 ㅋㅋㅋㅋㅋ 밑그림 그냥 시작해버림 틀 잡는다고 잡는데 저 글씨 쓰는데 시간 너무 오래 걸렸다...... 조금씩 세..

취미 - 미술학원 다니기 part1

2월부터 3월까지 5주 다녔던 미술학원 포스팅 홍보는 아니고, 그냥 내가 그렸던 것을 기록하기 위해 -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욕구가 있었던 것 같다. 작년에 여행갔을 때, 유행하던 여행지 그림 그리기를 해보겠다며 드로잉북과 색연필을 샀었는데, 시도는 여러 번 해봤으나 말 그대로 “뭐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다.” 였다. 눈에 보이는 것 그대로 그리면 돼~~ 라고 쉽게 생각했다가도 선 하나 못 그리겠더라 ㅋㅋㅋㅋㅋ 이를 위해 페북인가 인스타인가에서 광고보고 성인 취미 미술학원 등록! 첫 날 느낌은 사람이 너무 많다 였다. 13명 정도 왔나? 그랬는데.. 선생님은 한 명. 처음 시작단계는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수강생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사진 그리려고 고민하다가 제일 별로였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