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2

늦은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인사 :)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라 민망민망하네요.🙏 다들 크리스마스와 새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크리스마스는 베르겐에서 시댁식구들과 잘 지내고 왔고, 새해는 집에서 바군과 둘이 잘 맞이했으며 이제 평범한 일상이 다시 시작되었답니다. 사실 그동안 실컷 놀고 먹은 만큼,,, 쌓인 사진들이 많아서 포스팅하려고 들어왔는데 티스토리에서 구에디터로는 사진첨부가 안되게 바뀌었고 (ㅠㅠ) 신에디터는 사진 크기조절, 수정같은 것을 한 장 한 장씩 해야하네요...ㅋ 일괄 크기조정도 안되고.. 블로그 주소 마크 박는 것도 한 장씩 해야합니다... 그래서 저처럼 한 포스팅에 사진을 여러장 올리는 사람들에겐 매우 불편하게 바뀌어서 한참을 붙들고 있다가 빡쳐서 글쓰기를 취소해버렸습니닼ㅋㅋㅋㅋㅋ 이게 개선되기 전까진 글을 못 올릴 것..

[18.01.02.] 오슬로-헬싱키, 헬싱키-인천 핀에어 후기(feat. 안녕, 노르웨이!)

18년 1월 2일 일상 in Oslo 그리고 18년 1월 3일 일상 in Seoul 오슬로-헬싱키 핀에어 헬싱키-인천 핀에어 이용 후기 오후 1시 15분 비행기. 바군과 함께 기차를 타고 오슬로 가르데모엔 공항으로. 오슬로 센트럴역 기차역에서 본 크리스마스 트리. 이 마저도 슬프다 ㅠㅠ 공항에서 또 만난 큰 트리 ㅠㅠㅠㅠㅠㅠ 크리스마스 때로 돌려보내줘...... 오슬로 가르데모엔 공항. 떠나는 날은 왜 항상 날씨가 좋은 지. 오슬로-헬싱키 구간 비행기 크렌베리주스를 줬는데 달달하고 맛있었다 난 주스를 별로 안좋아해서 먹다 말았지만 에이드 만들어먹으면 맛날듯 비행기 안에서 이번 노르웨이 방문기를 정리 헬싱키 도착 경유하는 길에 구경한 공항 내부 기념품점 무민의 나라답게 무민세상 엄마가 무민을 엄청 좋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