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와 한국에서 놀고 먹고 사랑하는 이야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인스턴트 오뚜기미역국 후기 ✽ ✽ ✽ ✽ ✽ ✽ ✽ ✽ ✽ ✽ 내 생일날에는 이미 내가 미역국을 끓였기에..인스턴트 미역국이 필요 없었지만, 바군의 생일날에는 우리가 이미 해놓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새로운 음식을 또 하기가 부담스러운 상황... 바군은 미역국 안 먹어도 된다며(노르웨이사람이니까...당연하짘ㅋㅋㅋㅋㅋㅋ)나를 위로(?)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 생일날에 케익도 두 개나 만들어주고 했던 바군이라 ㅠㅠ미역국을 꼭 해주고 싶었다. 그러던 중 생각난 오뚜기미역국!!! 친구가 보내줬던 박스 안에 이 보물이 있었지!!!!!!ㅋㅋㅋㅋㅋ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 노르웨이 ..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처음으로 함께하는 너의 생일 ✽ ✽ ✽ ✽ ✽ ✽ ✽ ✽ ✽ ✽ 우리가 결혼식 날짜를 여름과 가을로 정한 이유가 있다.겨울엔... 줄줄이 행사가 너무 많은 것... 노르웨이는 일단 크리스마스가 큰 명절이니 크리스마스부터 1월 1일까지 정신없고한 달 뒤인 2월엔 내 생일,한 달 뒤인 3월엔 바군 생일,한 달 뒤인 4월엔 우리의 기념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 직접 정할 수 있는 결혼기념일이라도... 여름이나 가을로 정하자... 해서 픽한 날짜 ㅎㅎ 아무튼,이번 3월은 바로 바군의 생일이 있는 달. 케익을... 직접 만들어주면 좋으련만, 바군이 더 잘 만드니까 ㅋㅋㅋㅋㅋㅋ바군이 케익을 직접 만들고 (슬프지만 ㅠㅠ)바군이 가장 먹고 싶어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