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뉴스에서 트라카이 2

발트3국 리투아니아 자유여행 : 리투아니아 빌뉴스, 트라카이성

✽ ✽ ✽ ✽ ✽ ✽ ✽ ✽ ✽ ✽ 발트3국 리투아니아 자유여행 : 리투아니아 빌뉴스 근교여행 트라카이성 ✽ ✽ ✽ ✽ ✽ ✽ ✽ ✽ ✽ ✽ 백조 친구들을 뒤로하고, 이제 트라카이성으로 다시 걸어가는 길. 트라카이가 호수에 있는 섬이니까, 백조가 살고 있는 곳은 호수였을까.생각하며 천천히 걸어갔다. 이 집들은 분명 리투아니아에서 비싼 집일거야라고 생각하면서 ㅋㅋㅋㅋ서울에서도 한강 바로 앞에 집들은 비싼 집들이니까!! 여기에 오면 다 온 것이다.왼쪽으로 가면 성이 보인다는 표지판과 인포메이션!!! 저기에 화장실도 있다. 화장실 이용가격은 0.5유로.리투아니아 화장실도 유료인 곳이 많다.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들어와서 화장실 좀 이용할 수 없냐고 물어봤더니돈 내고 이용하라고 했던 것도 봤다..

발트3국 리투아니아 자유여행 : 빌뉴스 근교 트라카이성 가기

✽ ✽ ✽ ✽ ✽ ✽ ✽ ✽ ✽ ✽ 발트3국 리투아니아 자유여행 : 빌뉴스 근교 트라카이성 가기 ✽ ✽ ✽ ✽ ✽ ✽ ✽ ✽ ✽ ✽ 빌뉴스 호스텔 10인실이라서... 그리고 남자가 대부분이라서, 코 고는 사람이 있을까봐 사실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코를 고는 사람은 없었다. 꿀잠자고 일어나서, 거실로 올라왔다. 빌뉴스 백패커스호스텔 주방. 중간중간 이렇게 창문도 있는데,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기분 좋았다. 주방에 이곳저곳 벽마다 다 낙서가 되어있다. 나름 빈티지 느낌이라고 하면 그럴 수 있겠다.. 여기서 전날 내가 사둔 요거트는 냉장고, 초코송이를 냉동실에 미리 넣고 비닐봉지로 감싸서 포스트잇에 내 이름 써서 붙여놨었는데 그대로 있었당. 헤헤. 조금 걱정했는데. 내 아침식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