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겐여행 6

노르웨이 여행 : Eidfjord에서 Bergen으로. 그리고 Trolltunga로.

✽ ✽ ✽ ✽ ✽ ✽ ✽ ✽ ✽ ✽ 노르웨이 여행 : Eidfjord에서 Bergen으로. 그리고 Trolltunga로. ✽ ✽ ✽ ✽ ✽ ✽ ✽ ✽ ✽ ✽ 2020/08/15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국내여행 : 2020년 여름] - 노르웨이 여행 : Eidfjord, Vøringfossen(보링포센 폭포) 2020/08/16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국내여행 : 2020년 여름] - 노르웨이 여행 : Eidfjord, Sysenvatn 호수, Sysendammen 댐 2020/08/17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국내여행 : 2020년 여름] - 노르웨이 여행 : Eidfjord 디저..

노르웨이 일상 : 베르겐 여행, 베르겐 시내 구경하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베르겐 여행, 베르겐 시내 구경하기 ✽ ✽ ✽ ✽ ✽ ✽ ✽ ✽ ✽ ✽ 힘들게 힘들게 베르겐에 잘 도착했다.도착하니 이미 밤 9시정도?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마켓에서 한 시간 쇼핑한 여파가 컸다 ㅠㅠ 일단 도착해서 밥먹고 가족들이랑 얘기나누고 새벽 한시 반에 취침.그리고 일요일에는 베르겐에 사는 바군 다른 가족들 다 초대해서 식사를 같이 했고, 월요일엔 베르겐 시내에 다녀왔다.결혼선물로 받은 스텔톤 커트러리세트를 교환하려고... 오슬로 크리스마스마켓은 이미 시작되었는데, 베르겐 크리스마스마켓은 아직이었다 ㅠㅠ열심히 준비중이었는데, 우리가 떠나고 이틀 뒤인가부터 크리스마스마켓이 시작되었다. 난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베르겐 크리스마스마켓을 다녀왔으니 별 미..

노르웨이 일상 : Hadeland Glassverk 크리스마스마켓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Hadeland Glassverk 크리스마스마켓 ✽ ✽ ✽ ✽ ✽ ✽ ✽ ✽ ✽ ✽ 베르겐으로 가는 길, 갑자기 크리스마스장식이 막 있는 건물이 나와서이거뭐지 이거뭐지!??? 했는데 보니까 크리스마스마켓이라 써있음. 그래서 홀린듯이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했다... 앞엔 이렇게 멋진 바다가 보임ㅋㅋㅋㅋ날씨는 흐리지만... 이렇게!!! 건물이 엄청 많았는데 다 크리스마스마켓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미 사람 엄청 많음. 토요일이기도 했지만... 너무 신기했다.정말 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큰 크리스마스마켓이 있다니?? 여기가 도대체 뭔가 했더니!!!!!Hadeland Glassverk라는 곳이 크리스마스시즌을 맞이해서 크리스마스마켓..

노르웨이 일상 : 꽃이야기, 피자튜브와 아이스크림튜브, 베르겐 시댁방문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꽃이야기, 피자튜브와 아이스크림튜브, 베르겐 시댁방문 ✽ ✽ ✽ ✽ ✽ ✽ ✽ ✽ ✽ ✽ 지난주에 손님이 왔을 때 로얄블루컬러의 서양난을 선물받았다.우리가 키우고 있는(한국에 있는 동안 거의 죽었으나 이제 다시 살아나려고 하는) 서양난은핑크색이라서!!! 핑크와 블루라니 너무 좋다!! 생각하는 중. 서양난이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인 것 같다.한국에 갔을 때처럼 장시간 집을 비우지만 않는다면...ㅠㅠ 아.. 그리고 아마릴리스.키가 계속 엄청나게 쑥쑥 자라고(70cm가 넘었었다...)두 개의 꽃도 완전히 개화, 그리고 가운데 하나의 꽃은 봉오리상태. 근데 얘들이 무거워서 그런건지, 아님 키가 너무 커져서 그런건지...자꾸 휘면서 부러질 것..

[17.12.23.] 베르겐 시내, Pepperkakebyen, Bryggen, Escalor

바군의 가족들은 이번에 처음 만나는 거라서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다 ㅋㅋㅋ 노르웨이 사람들은 영어를 다 웬만큼 해서 나만 잘하면 되는데..ㅎㅎ 내가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어려웠다ㅠㅠㅠ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아무튼! 동생과 인사를 나누고 바군네 집으로 갔고, 다른 가족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노르웨이사람들에게는 크리스마스가 참 중요한 날이라 이렇게 시즌에 맞는 데코레이션을 한다 꽃, 양초, 테이블 위의 장식품까지 오직 크리스마스를 위한 것들 - 밤 새고 아침에 먹는 식사 야식인가 아침인가........ 쨌든 엄청 노르웨이식 아침. 빵과 햄, 스크램블에그 :) 그리고 자기 전이지만 커피까지 ㅋㅋㅋ 노르웨이사람들은 커피를 참 좋아한다 핀란드가 커피 수요1위라는 것에 바군은 엄청 배아파했다 ㅋㅋㅋㅋ..

[17.12.22.] 비겔란조각공원, 오슬로-베르겐 기차

17.12.22. 일상 in Oslo 세 번째 방문한 오슬로에 있는 비겔란조각공원 (Vigelandsparken) 아침에 일어나니 좋은 날씨. 이러기 어려운 노르웨이에서! 이런 날씨인 날엔! 나.가.자! 어디 가고싶냐는 바군의 물음에 비겔란조각공원을 외침! 여름에 두 번 갔지만 두 번 다 날이 흐려.. 아쉬웠던 곳 - 일단 일어나면 배고프니까 날 위해 팬케이크 만들어 주시는 바군 안에 사워크림과 딸기잼 발라서 돌려 말고 포크랑 나이프로 썰어 먹으면 너무 맛남 이건 스누스(snus)라고, 북유럽사람들의 담배같은 것이다 냄새는 고약한데; 잇몸 안에 물고 있다가 바군 기준으로는 15분? 정도 뒤에 빼서 버림 통이 예뻐서 첨엔 우와~~ 이랬다가.. 담배같은 거라길래 에잇 ㅋㅋㅋㅋㅋ 한 통에 만오천원? 정도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