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이민생활 19

노르웨이 일상 : Pinnekjøtt, 외국인 신랑의 한국어로 식당 예약하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Pinnekjøtt, 외국인 신랑의 한국어로 식당 예약하기 ✽ ✽ ✽ ✽ ✽ ✽ ✽ ✽ ✽ ✽ 산책나갔다가 또 만난 고양이처음엔 밥그릇 앞에 앉아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저렇게 앉아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길냥이가 없으니 밖에 밥그릇을 두는 경우도 없어서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밥그릇일리가 없었다. 내가 다가가니 온갖 애교를 부리기 시작 어우 귀여워 귀엽지만 만져주는건 코로나가 끝나고 우리 모두 안전해지면 그 때... 만져줄게ㅠㅠ 흑 이 모습을 보고 그냥 뒤돌아가기란 참 어려웠다... 오랜만에 해먹은 떡만둣국4인분 기준 레시피인줄도 모르고 그냥 따라하다가 국물은 4인분,떡이랑 만두는 2인분양만 들어가게 되었..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 Bolia.com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 Bolia.com ✽ ✽ ✽ ✽ ✽ ✽ ✽ ✽ ✽ ✽ Lillsetrøm에 마실나갔다가 언제나 그랬듯 홀리듯이 들어간 Bolia.co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리 없지 진짜.... 갖고싶은데 비싸서 못사고상사병에 그리워하다 죽을 것 같은 아이템들만 다 모아둔 볼리아. 그림마저도 감각적이야 내가 화이트, 우드, 베이지 이런 컬러들 좋아하는데볼리아에 취향저격인 제품들 너무 많다.... 한때 내가 갖고싶어했던 의자도 있고 이 선반 너무 갖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에 진열되어있는 화분도 갖고 싶다 여기 있는 것들 그대로 우리집에 갖고오고 싶다...특히 저 tv테이블이랑 선반이 탐난다. 저 선반은 깔끔..

노르웨이 아이스크림 맛보기 : Hennig Olsen DAIM FLØTEIS 후기

✽ ✽ ✽ ✽ ✽ ✽ ✽ ✽ ✽ ✽ 노르웨이 아이스크림 맛보기 : Hennig Olsen DAIM FLØTEIS 후기 ✽ ✽ ✽ ✽ ✽ ✽ ✽ ✽ ✽ ✽ 마트 갔다가 아이스크림코너에서 궁금해서 구입해본 다임아이스크림.마침 30%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샀는데, 할인된 가격이 55kr(7400원)정도 하길래할인 적용이 안된 줄 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가서 영수증 보여줘야겠다.. 싶었는데 찾아보니까 원래 가격이 겁나게 비쌈.원래 가격 Meny에서 77kr(10,400원)....... 450ml 작은 통 아이스크림인데ㅠㅠ 맛있어야한다고 주문을 걸면서 아이스크림 시식 450ml의 작은 크기, 77kr의 작지 않은 가격.그래도 다임초콜릿은 맛있으니까 이 아이스크림도 엄청 맛있을거라고 기대하며. 가장 맛..

노르웨이 패스트푸드 : 노르웨이 휴게소 햄버거 맛보기

✽ ✽ ✽ ✽ ✽ ✽ ✽ ✽ ✽ ✽ 노르웨이 패스트푸드 : 노르웨이 휴게소 햄버거 맛보기 ✽ ✽ ✽ ✽ ✽ ✽ ✽ ✽ ✽ ✽ 저~번 주말에 베르겐에 다녀왔다.조카의 견진성사가 있어서 이 행사때문에 베르겐까지 다녀왔는데,가는 길에 점심 도시락을 싸갈까했다가아침 일찍 출발하는 일정이었어서 도시락은 일찍 포기하고 ㅋㅋㅋㅋㅋ 가는 길에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이게 또 노르웨이에서 로드트립할 때 묘미라고 하길래 ㅋㅋ 원래는 주유소 편의점에서 즉석 햄버거를 먹는 것이 정석(?) 이라고 하던데,바군이 원하는 주유소를 찾기가 어려워서..찾다가 굶을 것 같아서 그냥 바로 보이는 주유소에 멈췄다. 바군 말로는 Esso 주유소 햄버거가 제일 괜찮다고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노르웨이에서 로드트립하는 분들 중 햄버거 ..

노르웨이 음식 맛보기 : TORO 인스턴트 피쉬수프 BERGENSK FISKESUPPE

✽ ✽ ✽ ✽ ✽ ✽ ✽ ✽ ✽ ✽ 노르웨이 음식 맛보기 : TORO 인스턴트 피쉬수프 BERGENSK FISKESUPPE ✽ ✽ ✽ ✽ ✽ ✽ ✽ ✽ ✽ ✽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어서 그런건지..지난 주에 몸이 좋지 않았다. 내가 원래 건강한 편인데,그 날은 양치하고 자려고 누우려는데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결국 새벽에 토하러 화장실갔는데 거기서 진심으로 세상이 빙글빙글 빠르게 도는 경험을 했다. 다음날 어학당도 못가고 집에 누워있는데바군은 와중에... 출근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아파서 받는 병가휴가는 들어봤지만외국인 와이프 아파서 받는 병가휴가는 들어본적 없다고 일하러 가심.. 아 집에 혼자 있다가 죽을 것 같이 아프면 놀웨이어도 못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나신랑..

노르웨이 일상 : HAY 그림, 우든핸드, 견진성사, 호숫가 동물들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HAY 그림, 우든핸드, 견진성사, 호숫가 동물들 ✽ ✽ ✽ ✽ ✽ ✽ ✽ ✽ ✽ ✽ 드디어!침실 벽에 구멍을 내기 시작했다. 그림 두 개랑 선반을 달 계획이었고,그림은 이미 예전부터 정해놓고 구입해서 액자에 끼워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선반을 뭘 달지 고민하다가... 아직까지도 못달고 있었다. 그러다가 Ellos에서 원하는 선반을 찾아 구입하고주말에 바로 바군에게 부탁해서 침실 벽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그 전에 나는 또 열심히 액자 사이즈 맞춰서 시뮬레이션하고선반도 ㅋㅋㅋㅋㅋㅋ 육각형 모양에 맞춰서 밑그림 그리고...잘라서 벽에 붙여서 여기에 달아달라고...ㅎㅎ HAY 포스터.난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행복해죽겠는데바군은 내가 이 포스터 살 때부터 벽..

노르웨이 여행 : Eidfjord 맛집 추천 Sjel og gane

✽ ✽ ✽ ✽ ✽ ✽ ✽ ✽ ✽ ✽ 노르웨이 여행 : Eidfjord 맛집 추천 Sjel og gane ✽ ✽ ✽ ✽ ✽ ✽ ✽ ✽ ✽ ✽ 2020/08/15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국내여행 : 2020년 여름] - 노르웨이 여행 : Eidfjord, Vøringfossen(보링포센 폭포) 2020/08/16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국내여행 : 2020년 여름] - 노르웨이 여행 : Eidfjord, Sysenvatn 호수, Sysendammen 댐 2020/08/17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국내여행 : 2020년 여름] - 노르웨이 여행 : Eidfjord 디저트맛집 DolceV..

노르웨이 음식 맛보기 : 노르웨이 라면 Mr.lee(미스터리)라면 치킨맛 후기

✽ ✽ ✽ ✽ ✽ ✽ ✽ ✽ ✽ ✽ 노르웨이 음식 맛보기 : 노르웨이 라면 Mr.lee(미스터리)라면 치킨맛 후기 ✽ ✽ ✽ ✽ ✽ ✽ ✽ ✽ ✽ ✽ 노르웨이에서 일반 한국 라면을 구입하려면 아시안마켓에 가야만한다. 그.러.나. 노르웨이 모든 일반 슈퍼에 있는 한국 라면이 있다.바로 Mr.Lee라면!!(미스터리라면)!!!!!!!!!!!! 노르웨이에서 라면왕으로 유명한, 그리고 한국인 중 처음으로!! 노르웨이로 건너온 사람인 이철호씨의 라면인데,노르웨이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어느 마트를 가더라도 미스터리라면은 항상 있다.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느린 노르웨이사람들이라,한국인이 만든 이 라면이 노르웨이 일반 마트에서 항상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나에겐 참 놀라웠다. 이 라면이 노르웨이에서 ..

식물일기 : 파티오라 가지치기 후 정식, 칼라디움 정식, 아보카도씨앗 물꽂이 경과

✽ ✽ ✽ ✽ ✽ ✽ ✽ ✽ ✽ ✽ 식물일기 : 파티오라 가지치기 후 정식, 칼라디움 정식, 아보카도씨앗 물꽂이 경과 ✽ ✽ ✽ ✽ ✽ ✽ ✽ ✽ ✽ ✽ 파티오라 나름 사이즈가 꽤 큰 아이를 데려왔다.근데 너무 막 자란 것 같아서 가지치기를 해줘야지!! 생각하고도대체 어떻게 정리를 해줘야하나...ㅋㅋㅋ 계속 고민 그러다가 일단 지저분하고 너무 옆으로 자란 애들 먼저 잘라냈다. 짜잔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ㅋㅋㅋㅋㅋ그래도 중간 부분에 지저분한 부분을 다 잘라냈다.파티오라 잘라낸 부분들은 며칠 말렸다가 흙에 심으면 또 그게 자란다고 해서 신문지 위에 잘 올려둠.파티오라도 자르면 자른 단면에서 고무나무처럼 하얀 진액?같은게 나온다.잘 닦아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이틀정도 말려줬다. 그렇게 심어준 애들. 잘 ..

노르웨이 일상 : 먹은 일상들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먹은 일상들 ✽ ✽ ✽ ✽ ✽ ✽ ✽ ✽ ✽ ✽ 이유는 기억이 안나지만..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던 날. 바군이 모짜렐라치즈랑 토마토로 예쁘게 만들어준 카프레제샐러드.바질을 키워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던 때. 옴청옴청 맛있었다 올리브오일을 잊어버렸다며 플레이트에 덜고나서 추가한 것은 안비밀 버섯에 버터랑 마늘넣고 굽고토마토도 굽고 버섯이 진짜 존맛탱! 옥수수도 양파랑 같이 볶아주고내가 열심히 썰어준 편마늘도 볶아서 사이드로! 푸짐한 한 상(감자프라이는 귀찮아서 오븐에 구웠더니 망함 ㅠ) 와인까지 곁들이니 천국 이제 날씨가 쌀쌀해졌는데(최고기온 15도 정도)그릴시즌이 끝나가니... 비 안오는 날엔 바베큐하는 중. 바베큐도 요즘 너무 자주해서 점점 질려서감자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