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겨울운전 4

노르웨이 일상 : 베르겐에서 오슬로로 8시간 이동(with 시댁정성, 동물친구들)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베르겐에서 오슬로로 8시간 이동(with 시댁정성, 동물친구들) ✽ ✽ ✽ ✽ ✽ ✽ ✽ ✽ ✽ ✽ 베르겐에서 5박 6일 시간을 보내고..마지막 날에 베르겐에 온 가장 큰 이유였던 바군의 개인 일정을 끝내려고 아침부터 나간 바군. 나는 시댁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오전 7시에 나간 바군... 분명 오후 12시쯤엔 끝난다고 했는데.......오후 1시가 지나도 연락이 없떠....... 그러더니 일정이 좀 늦어질 것 같다고 ㅠㅠ 카톡이 왔고..결국 바군이 집에 온 시각은 오후 4시........... 우리... 오슬로로 오늘 돌아가야하는데...차로 8시간 운전해서 가야되는데......................노르웨이 해가 빨리 져서 4시엔 이미 깜깜..

노르웨이 일상 : Hadeland Glassverk 크리스마스마켓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Hadeland Glassverk 크리스마스마켓 ✽ ✽ ✽ ✽ ✽ ✽ ✽ ✽ ✽ ✽ 베르겐으로 가는 길, 갑자기 크리스마스장식이 막 있는 건물이 나와서이거뭐지 이거뭐지!??? 했는데 보니까 크리스마스마켓이라 써있음. 그래서 홀린듯이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했다... 앞엔 이렇게 멋진 바다가 보임ㅋㅋㅋㅋ날씨는 흐리지만... 이렇게!!! 건물이 엄청 많았는데 다 크리스마스마켓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미 사람 엄청 많음. 토요일이기도 했지만... 너무 신기했다.정말 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큰 크리스마스마켓이 있다니?? 여기가 도대체 뭔가 했더니!!!!!Hadeland Glassverk라는 곳이 크리스마스시즌을 맞이해서 크리스마스마켓..

노르웨이 일상 : 꽃이야기, 피자튜브와 아이스크림튜브, 베르겐 시댁방문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꽃이야기, 피자튜브와 아이스크림튜브, 베르겐 시댁방문 ✽ ✽ ✽ ✽ ✽ ✽ ✽ ✽ ✽ ✽ 지난주에 손님이 왔을 때 로얄블루컬러의 서양난을 선물받았다.우리가 키우고 있는(한국에 있는 동안 거의 죽었으나 이제 다시 살아나려고 하는) 서양난은핑크색이라서!!! 핑크와 블루라니 너무 좋다!! 생각하는 중. 서양난이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인 것 같다.한국에 갔을 때처럼 장시간 집을 비우지만 않는다면...ㅠㅠ 아.. 그리고 아마릴리스.키가 계속 엄청나게 쑥쑥 자라고(70cm가 넘었었다...)두 개의 꽃도 완전히 개화, 그리고 가운데 하나의 꽃은 봉오리상태. 근데 얘들이 무거워서 그런건지, 아님 키가 너무 커져서 그런건지...자꾸 휘면서 부러질 것..

노르웨이 일상 : 겨울왕국, 눈오는 날 노르웨이에서 운전하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겨울왕국, 눈오는 날 노르웨이에서 운전하기 ✽ ✽ ✽ ✽ ✽ ✽ ✽ ✽ ✽ ✽ Eidfjord에서 오슬로로 돌아가는 길.눈이 정말....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이 이렇게 끼어있음. 그래도 예쁜 Eidfjord의 흐린 풍경. 이제 차 타고 열두시 반 쯤 출발. Eidfjord를 떠나자마자 바로 산길을 올라가는데 ... 앞이 이렇게 안 보임ㅋㅋㅋ 금요일 밤에 오슬로에서 Eidfjord로 가는 길에는 밤길 운전 + 눈길 운전으로오래 걸렸지만, 돌아가는 날에는 낮 운전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어마어마해서 시야 확보가 안됨. 노르웨이에서는 겨울에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산길 운전을 할 때 종종 Convoy 를 만난다고 함.이게 뭔가 했더니, 날씨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