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2

노르웨이의 고양이 : 주인이 있는 노르웨이의 길고양이(?)들

✽ ✽ ✽ ✽ ✽ ✽ ✽ ✽ ✽ ✽ 노르웨이의 고양이 : 주인이 있는 노르웨이의 길고양이(?)들 ✽ ✽ ✽ ✽ ✽ ✽ ✽ ✽ ✽ ✽ 요즘엔 정말 뭐 특별한 일상이 없어서..사진첩에도 새로운 사진이 거의 없다. 식물사진이랑 동물사진 뿐ㅋㅋㅋ 이제 여름이라 그런지 산책하면 고양이들을 몇 마리씩 항상 만나는데,그럴때마다 살갑게 다가와서 쓰다듬어달라고 애교를 부린다. 처음에는 노르웨이에도 길고양이가 정말 많구나 생각을 했었는데,바군이 말하길, 대부분의 고양이는 다 주인이 있다고 한다. 헐... 이 고양이들 그럼 다 주인이 있는 고양이들이었어!????????? 산책하다가 만난 엄청 마른 고양이.이 고양이는 못 먹어서 마른 것이 아니라 고양이 종이 그런 것 같았다.스핑크스고양이?같은 그런 마른 느낌. 아무리 불러도..

2019년 4월 24일 수요일

4월 24일 평범한 일상 :) 요즘 계속 날씨가 쨍하니 좋았는데,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꼈다. 여행정보로 날씨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려고 했었는데...이사오고나서 너무 바빠서 바깥을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다.. 하늘을 쳐다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지냈다니 뭔가 서글프기도 하고 ㅠㅠ 이사 후 주방을 가장 먼저 정리했기에 주방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데 ㅋㅋㅋ음악 틀어놓고 커피마시려고 주방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뭐야!!!!!! 너 왜 여기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도 우리집 탐색하다가 내가 갑자기 나타나니까 놀랐는지 저대로 멈춤ㅋㅋㅋㅋㅋㅋ창문을 사이에 두고 둘이 가만히 서서 서로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냥이같은데 너무 예뻐서 심쿵...창문이 활짝 열리는 타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