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즉석식품 맛보기 : RISGRØT 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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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즉석식품 맛보기 : RISGRØT 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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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즉석식품으로 맛봤던 포리지는 5월 17일에 먹는다는 그 사워크림포리지가 전부였는데,

이번에 장보러갔다가 세일코너에서 또 다른 포리지를 발견했다.

난 내가 아는 그 사워크림포리지가 아니니까 그냥 별 생각이 없었는데,

바군은 내가 이 포리지를 꼭 맛봐야한다며 ㅋㅋㅋㅋㅋㅋㅋ 구입했다.

이렇게 생겼다.

이전에 먹었던 사워크림포리지랑 비슷하게 생겨서...

뭐가 다르냐고 바군에게 물어봤더니 이건 쌀로 만든 포리지라고 했다.

한 팩에 385g이 들어가있고, 1인분이다.

전자레인지 3분이면 끝나는 3분요리임!!!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안에 설탕과 계피가루가 들어있으니 바로 뿌려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조리법도 나와있고...

가격은 원래 29.9kr(4,100원)인데 40% 할인해서 17.94kr(2,500원)에 구입했다.

종이박스를 뜯으면 플라스틱통에 담긴 포리지가 나온다.

여기까진 그 사워크림포리지랑 되게 비슷하다!

그리고 같이 들어있던 설탕과 시나몬가루!

이게 좋은 것 같다. 그 사워크림포리지도 설탕과 시나몬가루를 넣어서 먹는데...

따로 들어있지 않아서 우리가 준비해서 넣어먹었어야했다.

이렇게 생겼다 ㅋㅋㅋㅋㅋㅋ

설탕이랑 계피가루가 같이 들어있으니까 그냥 뜯어서 솔솔 뿌려먹으면 된다.

이제 그 플라스틱통은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돌려주기.

3분 끝!

비닐을 뜯으면 이렇게 김이 모락모락난다.

보기엔 정말 크림덩어리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휘적휘적해보니까 안에서 밥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

버터를 조금 썰어서 위에 같이 올려주고

시나몬가루와 설탕을 솔솔 뿌려준다.

음식이 뜨거워서 버터도 금방 녹고 설탕도 금방 녹는다.

맛은... 사워크림포리지가 훨씬 맛있다.

이건 밥에 크림이랑 버터 비벼먹는 느낌...........,,,,,,,

그러나 바군은 맛있게 잘 먹었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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